【뉴델리 AFP AP=연합】 승객 1백12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인도항공 소속 여객기가 26일 인도 서부지역의 아우랑 가바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최소한 94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항공사측과 현지 관리들이 전했다.이들은 국내선을 운항하는 보잉747기가 중간 기착지인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 가바드 공항에서 하오 1시50분(한국시간 하오 5시20분) 이륙한뒤 7분만에 이 도시에서 7㎞ 떨어진 곳에 추락했으며 지상에 충돌한후 기체가 세동강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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