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28일 서울 종로 YMCA 강당에서 「장기이식체험수기」 공모당선작 시상식을 갖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갚아지지 않는 사랑의 빚」이라는 제목으로 신장기증체험기를 쓴 김선옥씨(40·여·전도사)에게 상금 2백만원의 대상이 수여되는 등 19명의 당선작가에게 모두 4백60만원의 상금과 상패,부상 등이 주어진다.
사랑의 장기운동본부는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수기를 공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선작품들은 단행본으로 엮어져 시판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신장 및 골수기증자들의 검사비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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