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직사회의 기강해이와 무사안일한 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합동특감반과 총무처·서울시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편성,오는 26일부터 1주일간 서울·부산 등 대도시의 일선 행정기관 민원처리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정부는 이번 합동점검반을 통해 시 군 구청 세무서 경찰서 세관 검역소 교육구청 노동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민원사항의 기한내 처리여부 ▲고의적 지연 및 처리기피 ▲관계부처간 협조지연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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