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공사는 최근 미국이 우리나라의 감자시장 개방을 요청하고 나서 새로운 통상문제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무공에 따르면 미 아이다호주 정부는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한국의 감자시장을 개방하라고 요청,농산물 개방을 둘러싼 새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앤드러스 아이다호 주지사는 최근 주한 미대사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아이다호주는 한국을 매우 중요한 감자시장으로 여기고 있으나 아직 한국이 감자플레이크의 수입을 규제하고 있어 대한 수출이 불가능하다고 지적,주한 미국대사가 한국 정부에 수입을 개방하도록 압력을 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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