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 시민대회/환경단체 회원 3백여명 참가

한강살리기운동 시민단체 궐기대회가 22일 하오 2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한강자연보존협의회·공해추방불교도협의회 등 10여개 환경시민단체 회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한강살리기 시민운동본부」(준비위원장 김시약 녹색신문사 대표) 주최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채택,『정부는 환경행정의 난맥상을 해결해 혁신적인 맑은 물 정책을 집행하고 시민 역시 생활습관과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