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미 상무부가 한국산 반도체의 덤핑마진율 확정치를 사무착오를 이유로 수정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수정된 내용은 ▲현대전자가 당초 7.19%에서 4.26% 포인트 높아진 11.45% ▲삼성전자가 0.74%에서 0.82% ▲금성일렉트론은 4.97%로 당초와 동일한 수준에서 각각 조정됐다.
상공부는 이번 수정발표에도 국내 반도체업계의 대미수출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일단 평가했으나 수정내용을 곧 정밀히 분석,미국측에 공식항의서 전달 등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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