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안순권특파원】 일본 엔화가 21일 한때 달러당 1백10엔선을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였다.엔화는 이날 동경 외환시장에서 개장후 『미일 양국은 급격한 엔고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일 대장성의 발표를 미 재무당국자가 부인했다는 정보에 자극받아 단숨에 1백9.90엔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후장들어 1백10엔선 돌파에 따른 단기급등을 우려하는 매물이 늘어 하락세로 반전,전날보다 달러당 0.10엔이 내린 1백10.35엔에 폐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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