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쇠고기협상이 전체적으로 의견접근을 보아 최종문안 작성단계만 남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지난 13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쇠고기협상에서 양측은 우리나라의 수입쿼타를 지난해 쿼타(6만6천톤)보다는 많고 실제 수입실적(13만2천톤)보다 적은 9만9천톤으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율구매제도의 참여 대상을 현재 관광용품협회 축협 한냉 이외에 제한적으로 대형 유통업체에도 개방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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