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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수종특파원】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19일자 최신호에서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라고 극찬했다.이 잡지는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김 대통령에 계속적인 인기유지 여부는 경제문제에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어 김 대통령의 개혁을 「한국을 밑바닥부터 개조하려는 대담한 도박」으로 비유하고 현재까지는 강력한 기득권 세력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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