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중 경상수지 적자는 8억2천만달러에 그쳐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20억달러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19일 재무부가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32억4천만달러에 비해 24억2천만달러가 줄어든 것이다.내용별로는 무역수지 적자가 2억3천만달러,무역외수지 적자가 5억9천만달러였다. 1·4분기중 경상수지 적자가 이처럼 크게 개선된 것은 이 기간중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늘어난 반면 수입은 국내경기 부진으로 오히려 4.5%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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