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제4차 한미 쇠고기협상이 16일 계속된 협상에서도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진통을 겪고 있다.한미 양측은 13,14일에 이어 일정을 연장,15일과 16일에도 협상을 계속했으나 업계간 자율구매제도(SBS) 개선부문에서 미국측이 93년 이후의 구매대상 확대방안 제시를 요구함에 따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17일(미국시간) 다시 협상을 벌여 의견접근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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