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정병진특파원】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16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한승주 외무장관은 17일 상오 고척동총리를 예방한데 이어 웡칸셍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양국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문제 해결 및 개방화 유도 등 우리의 평화통일 노력에 대해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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