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와 도로공사는 16일 경부고속도로 수원청원간 확장구간(100.1㎞)의 개통을 준공 예정인 7월말보다 50일이상 앞당겨 오는 5월말부터 포장공사가 마무리되는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방,6월10일부터는 전구간을 개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건설부와 도공은 이에 따라 수원오산구간은 5월20일,오산천안은 5월31일,천안청원간은 6월10일부터 왕복 6∼8차선을 개방키로 했다. 이 구간에 대한 아스팔트 포장공사 이외의 잔여부대 공사는 구간이 개통된 상태에서 시행,완전 준공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7월말로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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