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6일 올해 주요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의 부진한 양상에서는 벗어나겠으나 그 증가폭은 그다자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전경련이 2백74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금년도 주요기업 설비투자전망」에 따르면 국내 주요기업들은 정부의 경기활성화 조치 등에 힘입어 올해중 설비투자를 지난해에 비해 7.8% 확대할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제조업이 8.9%,비제조업이 6.0%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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