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로이터 AFP=연합】 투르구트 외잘 터키 대통령은 15일 구 소련 최악의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놓고 전투를 벌이고 있는 회교국 아제르바이잔을 위해 군사개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외잘 대통령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귀국한뒤 『터키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계속할 것이나 아제르바이잔을 대신해서 전쟁을 수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고 터키의 아나톨리아 통신이 전했다.
터키 외무부는 터키가 지난 14일부터 아제르바이잔에 로켓포와 로켓발사기,탄약 등 군사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다는 후리에트지의 보도에 대해 『능력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터키는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모든 가능한 원조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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