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오는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열리는 대전엑스포기간의 관림객 교통편의를 위해 헬기,특별전용 열차 등을 운행키로 했다.교통부가 15일 확정한 대전엑스포 수송지원 대책에 의하면 이 기간중 엑스포 전용열차를 하루 15회 운행하고 철도역과 박람회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서울 잠실 고수부지,김포·김해공항에서 박람회장간에 헬기를 운행키로 하고 서울대전간 편도요금을 5만5천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이밖에 고속·시외·전세버스를 늘려 운행하는 한편 주요도시와 박람회장간에 하루 10회 8천4백명을 수송할 수 있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부·호남고속도로의 대전·유성·화암톨게이트에 버스전용 톨게이트를 설치하고 고속도로에 버스 전용차선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