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5일 2·4분기(4∼6월)중 국내경기는 중화학공업과 일부 경공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부문의 호전으로 회복세가 점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한은은 지난 1·4분기중에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4·4분기와 비슷한 경기부진이 지속됐으나 자동차 전기 가스 등 일부 업종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한은은 매출액 5억원 이상 법인기업체 2천4백55개를 대상으로 지난 2월22일부터 3월12일까지 기업경기 조사를 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