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기업 집단이 무분별한 사업 다각화를 자제하고 비교우위 업종을 전문화함으로써 주력기업의 규모를 국제수준으로 확대,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동훈 상공자원부차관은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주최한 전국경영자 세미나에 참석,「신경제를 위한 산업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필요하다면 이를 위한 법적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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