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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5년초 시행될 종합유선방송(CATV)의 채널수를 10∼20개로 정하고 방송시간은 채널별로 제작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공보처가 한국방송개발원 주최로 13일 열린 토론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1단계 채널의 구성은 ▲뉴스 ▲영화 ▲스포츠 ▲음악 ▲교육 ▲교양 ▲오락 ▲문화예술 ▲어린이 ▲기타 10개 분야 18개 채널로 확정했으며 신청희망업체의 수를 보아 복수허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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