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5년 실시예정인 종합유선방송의 프로그램 편성권을 프로그램 공급자에게 주기로 했다.공보처 황현탁 유선방송과장은 9일 한국방송개발원이 주최한 「CATV 사업관련토론회」에서 『방송국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별 채널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 과장은 또 『정부는 유선방송 광고의 경우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전혀 무관하게 전국적인 광고는 프로그램 공급자에게,지역광고는 방송국 운영자에게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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