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사라예보 로이터 AP AFP=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16개국 대사들은 8일 오는 12일 정오(한국시간 12일 하오 9시)를 기해 나토 전투기들이 유엔이 보스니아 상공에 설정한 비행금지조치를 강행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들어가기로 공식 결정했다.또한 독일연방 헌법재판소는 이날 독일군이 나토의 보스니아 상공 군사행동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독일군은 나토 군사작전의 일환으로 공동 조기경보통제기(AWACS)에 탑승할 수 있게 된다.★관련기사 6면
한편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세르비아가 지배하고 있는 신유고에 대한 제재를 강화,다뉴브강과 몬테네그로의 바르항을 통해 이들에게 물품이 밀수되는 것을 막기위한 항해금지구역을 설정할 새로운 결의안을 오는 12일 채택할 것이라고 안보리 의장인 파키스탄의 잠시드 마커 대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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