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모두 주관식 출제/정원 25%… 내신1.2등급 「수능」7%내서강대는 8일 94학년도 입시에서 특차전형의 비율을 당초의 전체정원 10%에서 25%로 상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강대의 특차전형 응시자격은 내신 1등급,수학능력시험성적 상위3%이내 학생에서 내신1·2등급,수학능력 시험성적 상위 5∼7%이내 학생으로 확대된다.
서강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94학년도 입시전형 방침과 본고사 출제방향을 발표했다.
국어는 주관식을 60%정도의 비율로 교과서밖의 지문도 출제한다.
영어는 숙어 어휘 문법 독해 영작 등에 걸쳐 주관식 70%로 30문항을 출제한다.
수학은 단답형과 풀이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문제를 절반씩 섞어 주관식만으로 8∼9문항 출제할 방침이다.
한편 한양대도 이날 94학년도 본고사출제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한양대의 계열별 필수과목은 인문사회계열과 사범대 인문계열은 국어·수학이다.
국어의 경우 현대문에 중점을 두어 주관식과 객관식을 절반씩 출제키로 했다.
영어는 실용영어와 독해력 측정위주로 주관식을 50%출제하고,수학은 1백% 주관식으로 문제풀이 과정을 중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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