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8일 하도급 거래질서를 개선하는 한편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해 소액 하도급대금은 현금이나 은행의 온라인으로 즉시 지급하고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2∼3년간 대기업이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회원사에 적극 권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의 접대비나 행사비 등 불요불급경비를 대폭 감축하고 검소한 접대문화를 정착하는 등 기업의식의 대대적 개혁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조규하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전경련은 기업의 자기혁신을 위해 4백44개 회원사에 이같은 내용의 기업혁신 세부지침을 마련,실천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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