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고급여종 상우회노량진수산시장 고급어종 상우회(회장 이남신·47) 소속회원 2백여명은 8일 상오9시께 수산시장내 수산회관 1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중매인 소속제폐지」를 요구하며 무기한 휴업을 시작했다.
광어·참치 등 고급생선을 소매하는 고급어종 상우회는 성명을 통해 『소매상들이 자신이 소속된 특정중매인 한사람에게만 생선을 구입할수 있는 중매인소속제는 자율거래를 제한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상인들은 회사·중매인측과 이날 상오 8시부터 협상했으나 회사측이 『12일 방침을 결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히자 곧바로 휴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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