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이 러시아대대한 새로운 포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실시할 2개국간 지원규모는 무역보험의 확대,일본 수출입은행의 추가 융자 등을 위주로 약11억달러에 이를 전만이라고 교도(공동)통신이 8일 일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이에따라 일본의 대러시아 지원액은 지난해까지 표명해 놓고도 실시하지 못한 19억달러를 포함할 경우 모두 3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일정부는 2개국간 지원대책을 조속히 매듭지어 오는14,15일 대러시아 지원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동경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각료회의에서 표명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일본의 지원액 30억달러는 미국에 이어 선진7개국 가운데 상위에 속하는 것으로,북방영토 문제의 진전과 지원확대를 연계하고 있는 이른바 「정경불가분」 원칙의 사실상 보유방침을 보다 선명히 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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