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특파원】 김영삼대통령은 7일 프랑스 르 몽드지와의 회견에서 곧 새로운 대북제안을 할 것이며 이는 북한이 핵문제 등으로 야기된 곤경에서 벗어나고 정책을 바꾸도록 돕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김영삼대통령은 이 신문의 랑젤리에 외신부장과 서울에서 가진 회견에서 『한국의 대북정책 원칙은 중단된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통령은 그러나 개인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적절한 때에 제안이 공표될 것이라고만 말했다.
르 몽드지는 그러나 별도의 해설기사에서 한미 양국의 팀스피리트훈련 포기가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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