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거주 한국위안부/일정부 상대로 첫 소송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거주 한국위안부/일정부 상대로 첫 소송

입력
1993.04.06 00:00
0 0

【동경=이재무특파원】 일본에 거주하는 재일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정신대 희생자 송신도씨(71)가 5일 하오 동경지방법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송씨는 종군위안부로 일본군에 강제 연행당해 하루 수백명을 상대했다면서 자신이 도망을 가지 못하도록 몸에 「금자」라는 문신까지 새겼다고 폭로했다.

송씨는 이어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죽기보다는 살아서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제소이유를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