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동경 일본 기원에서 열린 제6기 후지쓰(부사통)배 세계바둑 본선 1회전에서 서봉수 9단 등 한국기사 3명이 모두 승리,2회전에 진출했다.서 9단은 러시아의 라자예프 6단에 흑으로 1백79수만에 불계승,유창혁 5단은 일본 이시다(석전방부) 9단에 2백37수만에 백으로 9집 반승을 거뒀고,양재호 8단은 임해봉 9단에 흑으로 2백51수만에 1집반을 이겼다.
5일 속개되는 2회전에서는 부전승으로 올라간 조훈현 9단이 중국의 양휘 9단,유 5단은 왕입성 9단,서 9단은 고바야시(소림광일) 9단,양 8단은 소휘강 5단과 대결한다. 역시 2회전에 곧바로 올라간 조치훈 9단은 섭위평 9단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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