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상 첫 여성 파출소장이 탄생.지난달 25일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여자 3총사중 한명인 최은정경위(23)는 2일 서울 서초경찰서 반포본동 파출소장으로 부임,1만6천여 지역주민의 민생치안을 책임지는 파출소장 업무를 시작.
『일선 경찰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만큼 선배인 파출소 부하직원들의 협조를 받아 업무를 차질없이 꾸려갈 생각』이라는 최 경위는 『여자로 보지말고 경찰대 출신의 경위로 알아달라』고 요청.
최 경위와 함께 졸업한 김숙진경위(24)와 구은영경위(23)도 이날 강남경찰서 방범과 외근반장,종로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장으로 각각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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