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엔화의 환율의 1일 동경 외환시장서 1백15엔대를 돌파,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엔화는 이날 전날보다 달러당 0.81엔 오른 1백14.54엔에 폐장됐다.
엔화의 폭등은 일본의 지속적인 무역흑자 증가와 함께 일본 경제에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반면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저조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전문가들은 엔화의 이같은 상승세가 지속,다음주에는 달러당 1백13엔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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