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자로 법무부 보호국장에 원정일 대구고검장 차장 대검 중수부장에 김태정 법무부 보호국장을 발령하는 등 검사장 1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31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26일 발표된 차관급 재산공개이후 정성진 대검 중수부장과 최신석 대검 강력부장의 사표가 수리된데 이은 일부 검사장에 대한 문책성 보직변경 성격이 가미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보인사에서는 또 대검 강력부장에 최영광 청주지검장,대검 감찰부장에 심재윤 대전고검 차장,서울고검 차장에 공영규 부산고검 차장,대전고검 차장에 김병학 광주고검 차장,대구고검장 차장에 김진세 법무부 연수원 연구위원,부산고검 차장에 신상두 춘천지검장,춘천지검장에 주광일 대검 감찰부장,청주지검장에 최명선 서울고검 차장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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