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1일 당무위원과 소속위원 등 1백5명을 대상으로 재산공개를 위한 재산목록 접수를 시작했다.민주당은 4일까지 재산목록 접수를 받은뒤 오는 6일 이들의 재산을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택대표는 이날 재산목록 서류를 가장 먼저 접수,자신과 직계가족의 재산을 46억여원으로 등록했다.
이 대표의 재산은 본인소유가 ▲북아현동 자택(대지 1백98평 건평 95평) 9억원 ▲합정동 단층상가(대지 2백45평) 26억원 ▲부산 보세창고(4백3평중 지분 84평) 11억원 ▲경북 영일돌산(1만1천평) 4천6백만원 ▲예금 2천만원 ▲다이아반지 1캐럿 6백만원 ▲승용차 3대 ▲흥선대원군의 서화 2점과 황욱의 서예작품 1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부인 이경의여사는 스위스 그랜드호텔 헬스클럽 회원권(6백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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