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열차 참사 엄중조치/총리담화/희생자 배상등 최대한 배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열차 참사 엄중조치/총리담화/희생자 배상등 최대한 배려

입력
1993.03.31 00:00
0 0

황인성 국무총리는 30일 경부선 열차사고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문을 발표,『정부는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사고발생 책임이 정부기관에 있건 민간기업에 있건 엄중히 그 책임을 물어 단호하게 다스릴 것』이라면서 『정부는 다시는 이와같은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황 총리는 이어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정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 및 부상자들에 대한 치유에 소홀함이 없다록 최대한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사고현장 복구작업도 서둘러 마쳤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또 『뜻밖의 사고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병상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부상자들도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며 『그동안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애써준 부산시민과 현지 대책본부 관계자 및 의료진 등 자원봉사에 나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