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로이터=연합】 미국은 30일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주도하에 국제무역 자유화협정 초안은 합의에 앞서 대폭적인 손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일본에 대해선 협상에 관심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미키 캔터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유럽공동체(EC) 고위 대표들과 이틀간 연속회담을 가진뒤 이날 브뤼셀 미 상공회의소 주최 오찬에 참석,연설을 통해 『우리는 최종 타협안의 대폭 개선이 있을 때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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