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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9일 4·5월 두달간을 봄철 교통질서 확립기간으로 설정,범국민적 질서운동을 전개하고 각종 교통질서 문란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다.경찰은 버스·택시·화물사업자의 자율적 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유도하고 반상회를 통해 보행·승차질서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교통경찰의 교차로 중심근무체제를 취약지 중심근무체제로 전환,트럭 난폭운전·택시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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