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북한은 지난 89년과 90년,91년 등 3년간에 걸쳐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 생산을 위해 핵재처작업을 시행했음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샘플 분석결과 확인됐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헤센평화 및 분쟁연구재단이 발표했다.평화분쟁연구재단은 최근 발간한 북한 핵문제 연구보고서에서 또 북한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은 이미 기폭장치 등 핵무기 제조의 열쇠가 되는 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래식의 소형 폭파시험이 여러차례 실시됐음을 보여주는 위성관측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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