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는 26일 양국의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에너지광물자원 협력위원회를 구성,올 연말께 첫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상공자원부가 발표했다.24일부터 과천 제2청사에서 개최된 한러 에너지광물자원협력위 사전전문가 회의에서 러시아측은 이미 양국 정상회담에서 밝혀진 야쿠트 천연가스 개발,시베리아 가스전 개발사업 등에 한국의 참여를 환영하면서 특히 러시아 노후 유정의 원유 증산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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