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4일 소속의원과 당무위원 등 1백여명의 재산을 오는 4월6일 시가기준으로 일괄 공개키로 하고 관련법안 마련 등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관련기사 5면민주당은 이날 상오 최고위원 회의에서 재산공개 대책위(위원장 이부영 최고위원)를 구성,▲26일 의원총회 ▲29일 공청회 ▲30일 당무위원·의원 합동회의 등을 거쳐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확정,31일 국회에 제출하고 이 기준에 따라 재산공개를 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재산공개 범위에 부동산은 물론 현금 예금 주식 채권 등 각종 유가증권,채권 채무관계,귀금속 골동품 예술품 등을 모두 포함시킬 방침이며 부동산에 대해서는 매입일자 매입가 공시지가 등을 명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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