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올해 고추 마늘 양파 사과 배 김 등 농수산물의 수매량을 대폭 확대,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면서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또 화훼류 소채류 과실류 등 유망품목을 적극 개발하여 농산물의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신대진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이날 허신행 농림수산부 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신 사장은 올해 비축농수산물의 수매량은 지난해의 6만3천4백41톤에 비해 81.4% 늘어난 11만5천1백톤(1천8백11억4천2백만원 상당)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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