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에도 불구,주가는 종합주가지수 6백70부근에서 주식을 팔려는 「팔자」 주문홍수에 밀려 옆걸음질 했다. 6백70이 「마의 벽」임을 다시 확인한 날이었다.24일 종합주가지수는 0.29포인트 떨어진 6백66.66. 이날 증시는 전일상승(8.20포인트)에 대한 경계심리로 하오장 초기에 6포인트가량 떨어졌으나 기관투자가들이 자동차와 은행주 등을 매입하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호재에 비해 조정국면이 너무 긴 것같다. 팔아야 할지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보험 단자 등 일부 약세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보합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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