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4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구조조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무역수지 흑자기조 기반을 조성하는데 올해 업무의 역점을 두기로 했다.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신경제 1백일계획에 따라 새로 조성되는 1조원의 재원으로 유망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자동화와 기술개발을 통한 구조조정 사업을 촉진하며 중소기업의 활동을 제약하고 있는 경영환경,불건전한 관행,복잡한 자금지원제도 등을 획기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