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선 불법 철저 감시/선관위/사정선거 혐의자 10명 수사의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선 불법 철저 감시/선관위/사정선거 혐의자 10명 수사의뢰

입력
1993.03.21 00:00
0 0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20일 4월에 실시될 경기 광명 등 3개 지역의 보궐선거를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선관위 인력을 집중 투입,각 후보진영의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키로 했다.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3개 지역의 보궐선거를 돈 안쓰는 공명선거의 모범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아래 해당 선관위별로 밀착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경기도 선관위(위원장 김헌무)는 이날 광명 보궐선거와 관련,차종태(52·광명시 진성학원 원장) 김옥은씨(49·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명지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을 사전 선거운동혐의로 수원지검에 수사의뢰했다.

선관위에 의하면 차씨는 지난달 12일 하오 7시께 광명시내 한 음식점에서 향우회 회원 25명을 초청,음식과 주류를 제공하고 지지를 부탁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김씨 등 10여명은 지난달말부터 지난 10일까지 장애인협회의 이 지역 후원회장인 김은호씨(39)의 민자당 공천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