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에 거주해온 무의탁 고령동포 42명(남30명 여12명)이 20일하오 아시아나 전세기편으로 김포 공항을 통해 영주귀국했다.일제때 강제징용돼 사할린에 끌려간지 50여년만에 대한 적십자사의 초정으로 귀국하는 65세이상 무의탁 노인들은 지난해 9월29일 77명이 1차로 영주귀국할때 서류미비 등으로 오지 못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22일 강원 춘천군에 있는 광림교회부설 「사랑의 집」에 입주,그리던 고국땅서 여생을 보내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