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 프랑스 야당 지도자인 자크 시라크 파리시장은 19일 만약 21일의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할 경우 자신은 미테랑 대통령의 외교권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최대 야당인 공화국연합(RPR) 당수인 시라크시장은 이날 유럽 1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에서 『대통령이 다수의 지도자가 되지못할 경우 외교문제에 있어 지도적 발언권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은 미테랑 대통령의 이같은 권한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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