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한덕동기자】 20일 0시10분께 충북 중원군 이류면 만정리 독정마을앞 충북선 철도 건널목(조치원 기점 78.2㎞)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중인 고교생들을 태운 충북5 나5437호 봉고승합차와 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 천안발 제천행 제1753호 화물열차(기관사 김기종·31)가 충돌,승합차 운전자 진성렬씨(26)와 우문영군(18·충주고 3) 등 고교생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정봉양(18·충주 예성여고 3) 등 4명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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