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AP=연합】 우크라이나는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의회 외교위원 회의 드미트로 파블리츠코 위원장이 19일 밝혔다.파블리츠코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키예프에서 공동 코뮈니케에 서명한후 나온 것으로 러시아와 미국간에 체결된 군축협정 자체를 위태롭게 할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코뮈니케에서도 우크라이나가 NPT에 서명할 것임을 명시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는데 반대했다.
파블리츠코 위원장은 『우리는 NPT에 가맹할 생각이 없으며 특정조건하에서만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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