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에 대한 공동대응책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2일 미국 뉴욕에서 한 미 일 3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19일 밝혔다.이 당국자는 『한승주 외무장관의 방미에 수행할 예정이었던 신기복 제1차관보가 21일 먼저 미국을 방문,22일 뉴욕에서 윌리엄 클라크 미 동아태 차관보,이케다(지전) 일 아시아국장과 3자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NPT 탈퇴선언을 철회시키는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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