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지난해 무연탄 수요는 도시가스 등 청정연료대체 추세로 1년전보다 23.9% 감소한 1천3백7만7천톤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특히 연탄용 무연탄소비는 1년전보다 26.2% 줄어든 1천1백6만9천톤으로 서울 등 대도시지역에서 소비감소가 두드러졌다.상공자원부는 그러나 아직도 전국 가구의 41.4%인 4백95만가구가 무연탄을 연료로 사용중이며 서울에만도 약 1백만가구가 연탄을 쓰고 있어 지속적인 수급안정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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