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의동기자】 최창윤 총무처장관의 부인 주인숙씨(48)가 90년 6월 충남 서산시 잠홍동 일대 절대농지 5백19㎡를 편법으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대전지법 서산지원과 서산시 등에 의하면 주씨는 89년 10월20일 한모씨 소유인 충남 서산 잠홍동 165의 1 5백19㎡의 절대농지를 중개인을 통해 3천여만원에 매매계약한뒤 서산지원에 한씨로부터 받을 빚이 있는 것처럼 한씨를 피고로 하는 소유권 이전등기 이행청구소송을 제기,승소하는 방법으로 90년 6월7일 이 땅의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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