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8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지난 1월27일 발표한 철강판재류 덤핑 예비판정으로 상무부측의 계산착오로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판정이 실제보다 과대상계돼 이를 수정한다고 발표했다.무협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한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덤핑마진이 과대상계 됐다는 포항제철의 지적을 받아들여 예비덤핑 마진율을 당초 발표한 30.00%선에서 22.20%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산 열연강판은 18일부터 수입통관되는 제품부터 현금·유가증권을 예치할때 수정된 마진율의 적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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